“컴백과 동시에 정상”… 아이브, ‘뱅뱅’으로 2026년 첫 음악방송 우승 신고
– 아이브 ‘뱅뱅’ 엠카 1위, 정규 2집 포문 연다
– 2026 첫 음악방송 트로피·퍼펙트 올킬
– 블랙홀 무대·뮤직뱅크로 정규 2집 활동 본격화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아이브(IVE)(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정규 2집 더블 타이틀곡 ‘BANG BANG(뱅뱅)’으로 올해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아이브는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의 선공개 더블 타이틀곡 뱅뱅으로 2월 넷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2026년 활동 시작과 함께 얻은 첫 음악방송 1위라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상과 함께 정규 2집의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 컴백 무대도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아이브는 두 곡을 통해 정규 2집 활동의 방향과 콘셉트를 한꺼번에 선보였다.
블랙홀 무대에서 아이브는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화이트 태슬 포인트를 더한 의상을 맞춰 입고 등장했다. 군무와 동선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우며 시청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연출 면에서는 테이블을 활용한 안무 구성이 눈에 띄었다. 후렴구 ‘Look at me’ 가사에 맞춰 아이솔레이션 동작과 손을 흔드는 이른바 ‘룩앳미’ 춤을 펼쳤고, 이에 탄탄한 보컬이 더해지며 무대 전반의 몰입도를 높였다. 곡 제목처럼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은 블랙홀이라는 이미지와 맞물려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도 호응을 얻었다.
1위 발표 후 아이브는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아이브는 “정규 2집 ‘뱅뱅’ 활동을 정말 행복하게 했는데, 이렇게 1위라는 상을 받을 수 있어 정말 영광이고, 기쁨의 순간을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큰 선물을 안겨주신 다이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블랙홀’ 활동도 더욱 열심히 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뱅뱅은 발매 직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해 왔고, 정규 2집 발매 소식이 더해지면서 2026년 발매곡 가운데 처음으로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여러 음원 플랫폼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고, 정규 2집 활동의 신호탄 역할을 했다.
블랙홀 역시 주요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선공개 곡 뱅뱅으로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데 이어 블랙홀 무대까지 더해지면서, 아이브는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며 상반기 활동 초반부터 성과를 쌓고 있다.
아이브는 27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블랙홀 컴백 무대를 이어가며 정규 2집 활동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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