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10개 도시 네버랜드 찾는다”… 아이들, 2026 북미 아레나 투어 ‘싱코페이션’ 개최
– 아이들, 2026 북미 아레나 투어 확정 소식
– 8월 해밀턴 개막, 북미 10개 도시 아레나 순회
– 싱코페이션 투어, 히트곡·솔로 무대와 글로벌 확장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아이들(i-dle)(미연·민니·소연·우기·슈화)이 자체 최대 규모의 북미 투어에 나선다.

아이들은 지난 4일(한국 시각) 미국 NBC 간판 토크쇼 ‘투데이 쇼'(TODAY Show)에 출연해 북미 투어 소식을 직접 알렸다. 멤버들은 “우리가 북미 투어로 돌아온다”, “지난 투어가 2년 전이었는데 팬분들이 보고 싶다”, “다양한 도시에서 네버랜드(팬덤명)를 만날 예정이다, 너무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오랜만에 현지 팬들과 재회를 예고했고, ‘모노'(Mono)(Feat. skaiwater) 무대를 선보이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방송 이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아이들 공식 SNS를 통해 ‘2026 아이들 월드 투어 [싱코페이션]’ 북미 투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이들의 북미 투어 티켓 예매는 3월 11일부터 시작되며, 회차별 예매 일정과 세부 안내는 공식 SNS 등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된다.
아이들은 오는 8월 2일(현지시간) 캐나다 해밀턴 TD 콜리세움에서 첫 캐나다 단독 공연을 열고 북미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후 북미 주요 도시 10곳 대형 공연장을 도는 일정으로 무대를 옮긴다. 투어 동선에는 ▲해밀턴 TD 콜리세움 ▲뉴어크(뉴저지)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올랜도 ▲샌안토니오 ▲멕시코시티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캘리포니아) ▲시애틀 등이 포함된다.
이번 ‘싱코페이션’ 북미 투어는 아이들이 진행해 온 북미 투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기획됐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장르를 넓혀 온 음악적 확장성을 앞세워 온 아이들은 아레나 투어에 맞춘 화려한 무대 연출과 쉴 틈 없는 히트곡 메들리, 다채로운 솔로 무대를 한 공연 안에 배치해 투어 콘셉트를 채울 계획이다.
북미 투어 일정을 발표한 아이들은 오는 7일 타이베이 타이베이 돔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콘서트를 연다. 이 공연은 예매 직후 매진을 기록했고, 추가 요청에 따라 시야제한석까지 오픈하며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아이들은 타이베이에 이어 방콕, 멜버른, 시드니, 싱가포르, 요코하마, 홍콩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북미 투어 외 추가 도시와 상세 일정은 향후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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