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완전체”… 아스트로, 단독 콘서트 ‘Stargraphy’ 개최
– 아스트로, 3년 만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6월 인천 개최
– 전 멤버 라키도 합류, 무대 위 시너지 예고
– 문빈 헌정곡·콘서트 포스터 속 상징적 요소도 눈길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아스트로(ASTRO)가 3년 만에 완전체 콘서트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지난 23일 공개된 ‘Stargraphy’ 포스터를 통해 콘서트 일정과 장소가 처음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 속 아스트로 멤버들의 밝고 따뜻한 분위기, 그리고 고(故) 문빈을 상징하는 흰 나비가 함께 등장해 팬들의 감정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인 ‘Stargraphy’에는 팬덤 아로하(AROHA)와 함께 쌓아온 추억을 기록하겠다는 아스트로의 진심이 담겼으며,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다 같이 준비하면서 설렘이 크다. 특별한 의미를 담은 공연이 될 테니 기대해 달라”고 직접 전했다.
아스트로는 데뷔 9주년을 맞은 올해, 스페셜 싱글 ‘Twilight(트와일라잇)’을 발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왔다. 여기에 더해 문빈을 위한 헌정곡 ‘꿈속의 문(Moon)’을 발매하며, 멤버 간의 깊은 우정과 추억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완전체 공연으로 다시 무대에 오르는 이번 콘서트는 아스트로가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마주하는 자리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4월 28일 오후 8시 아스트로 팬클럽 아로하 대상 선예매, 4월 30일 오후 8시 라키 팬클럽 하모 대상 선예매, 그리고 5월 2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차례로 오픈된다. 공연은 6월 7일 오후 5시, 6월 8일 오후 4시에 각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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