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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 준비 완료”… 아르테미스,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

– 시크하고 몽환적인 단체 이미지로 ‘BURN’ 콘셉트 완성
– 이달의 소녀 미공개곡 ‘BURN’, 아르테미스 해석으로 재탄생
– 산불 피해 고려해 발매 연기…소속사 “일정 재공지 예정”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걸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단체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곡 발매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아르테미스 싱글 1집 BURN 단체 콘셉트 이미지사진모드하우스
▲아르테미스 싱글 1집 ‘BURN’ 단체 콘셉트 이미지(사진=모드하우스)

아르테미스는 지난 2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BURN’의 단체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멤버별 콘셉트 포토에 이어 이번에는 완전체의 비주얼과 분위기를 담아 팬덤 ‘우리(OURII)’의 설렘을 자극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아르테미스는 각기 다른 포즈와 눈빛으로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을 기조로 한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조명 연출은 곡의 강렬함과 서사를 암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BURN’은 과거 이달의 소녀 시절 티저로만 공개됐던 곡으로, 아르테미스만의 새로운 해석으로 완성돼 공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팬덤 OURII는 물론 전신 그룹인 이달의 소녀 팬덤 오빛(Orbit)의 반응도 뜨겁다.

아르테미스는 신곡 발매와 함께 지난 주말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5 ARTMS World Tour Lunar Theory’에 돌입했다. 미국과 유럽의 주요 도시를 포함한 글로벌 투어 일정을 통해 해외 팬들과도 호흡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Lunar Theory’ 서울 공연에서는 신곡 ‘BURN’의 무대가 최초 공개돼, 현장을 찾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아르테미스의 디지털 싱글 ‘BURN’은 당초 28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이었으나, 영남 지역 산불 피해를 고려해 일정을 연기했다. 소속사 모드하우스 측은 “일정을 조율 중이며, 추후 확정되는 대로 팬 여러분께 안내드릴 예정”이라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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