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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뷰 벽 다시 넘었다”… 스트레이 키즈, ‘MEGAVERSE’ 유튜브 기록 갱신

– 스트레이 키즈 ‘MEGAVERSE’, 유튜브 1억뷰 달성하며 뮤비 흥행세 이어가
– ‘초현실적 콘셉트와 액션 요소 결합된 뮤직비디오로 시각적 몰입도 강화
– 오는 15일부터 유럽 5개국 투어 일정 진행, 총 여섯 도시서 대규모 공연 예정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방찬·리노·창빈·현진·한·필릭스·승민·아이엔)의 ‘MEGAVERS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뮤직비디오 가운데 열여섯 번째 1억뷰 기록이다.

▲Stray Kids 미니 8집 ‘樂-STAR’(사진=JYP 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스트레이 키즈의 ‘MEGAVERSE’ 뮤직비디오가 전날 오전 10시경 유튜브 조회수 1억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곡은 2023년 11월 발매된 여덟 번째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의 수록곡이다. 간결한 리듬 위에 강렬한 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사운드 구성으로, 스트레이 키즈 고유의 음악적 색채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프로듀싱은 그룹 내 유닛 쓰리라차(방찬·창빈·한)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현실과 비현실이 뒤섞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연출이 특징이다. 액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역동적인 전개와 강렬한 시각 효과를 통해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팀의 세계관을 반영한 영상미가 팬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Stray Kids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는 현재 그룹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dominATE’를 소화 중이다. 지난 5월 미국 시애틀 T-모바일 파크 공연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시티 필드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 ▲시카고 리글리 필드 등 북미 주요 스타디움에서 무대에 올랐다.

오는 15일(현지시간)부터 프랑크푸르트 도이체 방크 파르크 공연을 시작으로 유럽 투어 일정에 돌입한다. ▲18~19일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22일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 ▲26~27일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30일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까지 총 다섯 개국 여섯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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