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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지순례 맛집과 손잡았다”… 스타벅스, 투떰즈업 ‘맘모롤’ 출시

– 스타벅스, 투떰즈업과 협업해 맘모롤 한정 출시
– 젠지 취향 반영한 특허 레시피… 커피 맞춤형 빵 구성
– 11개 매장서 12일부터 판매… 협업 메뉴 지속 확대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망원동 베이커리 ‘투떰즈업’과 손잡고 협업 푸드 ‘맘모롤’을 출시한다.

▲망원동 베이커리 ‘투떰즈업’와 협업한 ‘맘모롤’(사진=스타벅스)

이번 신제품은 스타벅스의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 ‘테이스티 저니(Tasty Journey)’ 일환으로 기획했다. 테이스티 저니는 젠지(Gen Z) 고객 취향을 반영해 외부 F&B 브랜드와 공동 개발 메뉴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2024년 프로그램 시작 이후 ▲올드페리도넛 ▲키친205 ▲메종엠오 ▲스코프 ▲렌위치 ▲유용욱 바베큐 연구소 ▲오월의 종 등 총 12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협업에서 ‘빵지순례’로 이름을 알린 투떰즈업을 파트너로 선택했다. 서울 망원동에 위치한 투떰즈업은 이른바 ‘빵케팅’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대기 수요가 형성된 베이커리 매장이다. 앙금과 크림을 가득 채운 맘모스빵, 쌀베이글, 꾸덕바 등을 주력 메뉴로 내세우며 젊은 층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신제품 ‘맘모롤’은 소보루 빵에 팥 앙금과 딸기 잼을 겹쳐 넣고, 바닐라 크림과 완두 앙금, 견과류를 더해 말아낸 맘모스 롤 브레드다. 투떰즈업이 자체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메뉴로, 한정 판매 방식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스타벅스는 기존 제품의 형태와 콘셉트는 유지하면서도 커피와의 조화를 고려해 식감을 부드럽게 조정하고 당도를 낮췄다.

▲망원동 베이커리 ‘투떰즈업’와 협업한 ‘맘모롤’(사진=스타벅스)

맘모롤은 12일부터 ▲스타필드코엑스몰R ▲용산역써밋R ▲리저브광화문 ▲성수역 ▲홍대동교 ▲센터필드R ▲명지강변DT ▲나주혁신DT ▲전주에코DT ▲대구수성네거리DT ▲송도트리플R 등 11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테이스티 저니는 인기 외식 브랜드 메뉴를 스타벅스 매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방문 수요를 끌어올렸다. 경험 소비를 중시하는 젠지 고객을 중심으로 협업 메뉴에 대한 재구매도 이어졌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5일~이달 4일까지 5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는 판매 매장을 10곳으로 확대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매장 내 푸드 경쟁력을 강화한다. 맘모롤은 12일부터 지정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jeonwoo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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