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첫날 완판”… 스타벅스, 유용욱 협업 바베큐 샌드위치 인기 폭발
– 스타벅스, 프리미엄 샌드위치 첫날 완판…미식 경험 강화
– 유용욱 셰프 쿠킹쇼·음료 증정 등 현장 이벤트 동시 진행
– 큐브·그릴드 비프 조합으로 바베큐 풍미 극대화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미식 프로그램 ‘테이스티 저니(Tasty Journey)’를 통해 선보인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가 출시 첫날 모든 매장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 반응이 집중되며 판매 매장에서 샌드위치 부문 1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 샌드위치는 지난 5일 스타벅스 리저브 광화문점을 비롯한 ▲망원한강공원점 ▲서울숲역점 ▲스타필드코엑스몰R점 ▲용산역써밋R점 등 5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개시 직후 전 매장에서 조기 매진되었고, 이후에도 기존 인기 상품 대비 2~5배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순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 리저브 광화문점에서 쿠킹 이벤트를 연다.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까지 유용욱 셰프가 직접 샌드위치를 제조해 선착순 70명에게 제공한다.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리저브 콜드 브루 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1잔, 그리고 휴대용 런치박스를 함께 증정한다.
판매 호응에 따라 스타벅스는 26일부터 판매 매장을 총 10개로 확대한다. 기존 5개 매장에 ▲센터필드R점 ▲대구그랜드호텔R점 ▲나주혁신DT점 ▲전주에코DT점 ▲명지강변DT점이 추가된다. 매장 확장과 함께 26일부터 1월 7일까지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카페 아메리카노를 즉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전 고객 대상이었던 증정 혜택도 같은 기간 선착순 10명 기준으로 변경된다.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는 유용욱바베큐연구소 유용욱 소장과 공동 개발한 메뉴다. 큐브 형태의 두툼한 로스트 비프와 불향을 살린 그릴드 비프를 중심으로, 간장 베이스의 소스와 크리미한 화이트 소스가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타벅스가 10월부터 전개 중인 테이스티 저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맛으로 떠나는 짧은 여행’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미식 경험을 제안하는 기획이다.
스타벅스 식음개발 담당자는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길 때 바베큐 풍미가 극대화되는 메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스토리가 담긴 프리미엄 푸드를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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