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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0만 원 할인”… 쉐보레, 8월 특별 프로모션 본격 시작

– 쉐보레, SUV·픽업 전 차종 대상 8월 구매 혜택 시행
–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연식별 지원, 시에라·콜로라도 한정 조건 적용
– 수해 고객 특별 지원·시승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 병행 운영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쉐보레가 무더위의 막바지인 8월을 맞아 SUV와 픽업트럭 전 차종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구매 부담을 낮추는 금융 혜택과 함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쉐보레 8월 프로모션(사진=쉐보레)

우선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모델 연식에 따라 상이한 혜택이 적용된다. 2026년형 구매 고객은 4.0%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5%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선택 가능한 초저리·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25년형은 3.9% 이율의 콤보 할부와 함께 50만 원 현금 지원이 제공된다. 여기에 2024년 생산 재고 차량은 50만 원, 2025년 1~3월 생산 차량은 30만 원의 유류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유사한 조건을 갖춘다. 2026년형 기준으로 4.5% 이율의 36개월 또는 4.9% 이율의 60개월 할부가 가능하며, 액티브 리미티드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출고 기념품이 지급된다. 2025년형 차량은 콤보 할부에 40만 원 현금 혜택이 제공되며, 생산 시점에 따라 2024년형은 70만 원, 2025년 1~3월 생산 차량은 50만 원 유류비를 받을 수 있다.

▲콜로라도(사진=쉐보레)

픽업트럭 라인업도 장기 할부 혜택을 중심으로 구매 문턱을 낮췄다. 올 뉴 콜로라도는 6.0% 이율의 최대 72개월 장기 할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에라는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5.0% 이율로 60개월까지 선택 가능하다. 특히 2025년형 시에라 중 ‘턱시도 블랙’과 ‘러쉬 그레이’ 색상 한정 차량 20대는 100만 원의 특별 할인이 추가로 적용된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파손 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위한 ‘수해 피해차 특별 지원 프로그램’도 8월 말까지 연장 운영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및 트레일블레이저는 각각 50만 원, 콜로라도는 10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관공서 확인서 또는 ▲손해보험협회 증명서와 자동차등록원부 제출 시 개인·개인사업자에 한해 적용된다.

▲Together, Let’s Run(사진=쉐보레)

브랜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Together, Let’s Run’이라는 슬로건 아래,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미드나잇 에디션과 연계된 ‘트랙스 미드나잇 런 챌린지’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달리기 앱 ‘런데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8일부터 21일까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On 러닝화 ▲살로몬 러닝 조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블랙 테마의 경품이 증정된다.

여기에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출시를 기념하는 시승 이벤트도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응모 후 시승을 완료한 전원에게는 배스킨라빈스 블랙 소르베 쿠폰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미드나잇 블랙 콘셉트의 한정판 경품 4종도 지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0일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프로모션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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