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한정 혜택 쏟아진다”… 쉐보레, 7월 맞춤형 금융 프로모션 전개
–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유류비·현금·할부 혜택 총망라
– 콜로라도·시에라 구매 시 최대 72개월 장기 할부 프로그램 운영
– 쉐보레 오너 대상 70만 원 할인, 브랜드 충성 고객 우대 정책 시행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쉐보레가 여름철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7월 한 달간 SUV 중심의 맞춤형 구매 프로그램과 함께 하계 무상점검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등 인기 차종부터 정통 픽업트럭인 콜로라도, 시에라까지 폭넓은 라인업에 적용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시, 3.9%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50만 원의 현금 지원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여기에 더해 올해 1월 이전 생산된 차량을 선택할 경우, 30만 원의 유류비가 별도로 추가 지급된다.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4.5% 이율로 36개월 또는 4.9% 이율로 60개월까지 선택 가능한 초저리·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액티브 리미티드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출고 기념품이 제공된다. 같은 기간,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에도 동일한 할부 프로그램이 적용되며, 40만 원 현금 지원과 함께 1월 이전 생산 차량에는 50만 원 상당 유류비 혜택이 추가된다.

기존 쉐보레 고객을 위한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및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스파크, 마티즈, 구형 트랙스, 아베오, 젠트라, 크루즈, 라세티, 말리부 등의 차량을 본인 혹은 가족 명의로 보유 중이라면 7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픽업트럭 구매 고객을 위한 금융 혜택도 마련됐다. 올 뉴 콜로라도는 6.0%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장기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시에라 역시 4.5% 이율로 36개월 또는 5.0% 이율로 60개월 선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차량 안전을 위한 ‘쿨썸머 무상점검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전국 쉐보레 서비스센터(일부 제외)에서 7월 한 달간 진행되며, 엔진오일, 브레이크액, 배터리 등 총 8개 항목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완료 후 정산을 마친 고객에게는 차량용 소화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며, 응모는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고 총 100명의 당첨자에게 경품이 발송될 예정이다.
7월 구매 혜택 및 하계 점검 서비스 관련 자세한 정보는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ivianj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