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2개월 할부”… 쉐보레, 5월 가정의 달 맞이 특별 혜택은?
– 쉐보레, 5월 가정의 달 맞아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중심 혜택 운영
– 올 뉴 콜로라도·시에라 구매 고객 위한 픽업트럭 전용 할부 마련
– 노후차, 자사·타사 고객 할인, 24년 생산 차량 30만 원 추가 할인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쉐보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봄철 드라이브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구매 혜택과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장 주목할 만한 혜택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3.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와 현금 50만 원 지원이 결합돼 제공된다. 이 외에도 3.5% 이율 36개월 또는 4.0% 이율 60개월 할부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은 4.5% 이율 최대 36개월 또는 4.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와 함께 5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받는다. 두 모델 모두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현금 지원 또는 초저리·초장기 할부 옵션을 병행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추가 할인 프로그램도 다층적으로 마련됐다. 10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는 30만 원, 쉐보레의 스파크, 마티즈, 구형 트랙스, 아베오, 젠트라, 크루즈, 라세티 등 차량 보유 고객(본인 및 가족 포함)에게는 70만 원 할인이 주어진다.
또한 국산 소형차 보유 고객 대상 할인도 신설됐다. 모닝, 레이, K3, 아반떼 차량 소유자는 5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2024년 생산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추가로 3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다만, 이들 프로그램 간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한편 픽업트럭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운영 중이다. 올 뉴 콜로라도는 6.0%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가 가능하며, 시에라는 4.5% 이율 36개월 또는 5.0% 이율 60개월 할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산불 피해 지역 거주자를 위한 특별 할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ivianj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