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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부터 타이어까지”… 쉐보레·GM, 여름철 무상점검 캠페인 전개

– 쉐보레, 393개 서비스센터에서 8개 항목 무상점검 실시
– 수해 차량 수리비 50% 지원, 긴급출동·방문 수리 운영
– 전국 정비 품질 통합 목표, 소화기 증정 이벤트 동시 진행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쉐보레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393개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및 수해 복구 캠페인을 포함한 ‘2025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엔진오일부터 타이어까지 8개 항목을 점검하며, 고객 대상 경품 추첨과 긴급 출동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시에라(사진=GMC)

이번 캠페인은 7월 한 달간 전국 9개의 직영 서비스센터와 384개의 협력 서비스센터를 통해 시행되며, 쉐보레 전 차종 보유 고객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차량은 ▲엔진오일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액 ▲부동액 ▲브레이크 패드 ▲에어컨 필터 ▲배터리 ▲타이어 등 총 8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유상 수리가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보증 또는 일반 수리를 받은 후 정산을 완료한 고객은 현장에서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ACDelco 차량용 소화기가 증정된다.

▲2025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사진=쉐보레)

GM은 이번 점검 캠페인과 더불어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 지원에도 나선다. 쉐보레 및 GMC 차량 소유 고객 중 침수 또는 외부 파손 등으로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수리비 총액의 50%를 지원하며, 수해 발생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수리 서비스도 병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GM 한국사업장은 이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정비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GM의 국내 서비스 네트워크는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4개의 공식 협력 정비소로 구성되며, 모두 엄격한 기술 기준을 충족한 공인 사업장으로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쿨 섬머 이벤트(사진=쉐보레)

또한, 고객 편의를 위한 종합 상황실도 함께 운영된다. 쉐보레 고객센터(080-3000-5000), GMC 고객센터(080-800-3305)를 통해 차량 고장, 사고 등 각종 상황에 대한 신속 대응이 가능하며, 긴급 출동 및 현장 무상점검 등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가동된다.

GM 한국사업장 애프터세일즈 총괄 최은영 본부장은 “고객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GM의 철학을 캠페인을 통해 실천하고자 한다”며 “쉐보레 오너 누구나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동일한 수준의 점검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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