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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에 감사”… 손연재, 아들 첫돌 맞아 세브란스 병원에 1억 원 기부

– 손연재, 아들 첫돌 맞아 세브란스에 1억 원 기부
– 출산 후 기부 이어온 손연재, 총 2억 5천만 원 나눔 실천
– 은퇴 후에도 선행 지속하는 손연재… 의료진 노고에 감사 전해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아들의 첫 돌을 맞아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손연재(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17일 소속사 더시드 컴퍼니는 “손연재 선수가 최근 세브란스 병원 산부인과와 신생아과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출산과 육아 경험을 통해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꼈고,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위해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기부 이유를 전했다.

▲손연재(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그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결혼 당시 축의금 5,000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기부했고,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한 후에도 세브란스 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로 손연재가 결혼 후 지금까지 세브란스 병원에 기부한 금액은 총 2억 5,000만 원에 이른다.

▲손연재(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손연재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오르며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로 썼다. 2017년 공식 은퇴 후에는 리프 스튜디오(Leap Studio)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 육성에 힘쓰고 있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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