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토마토·키위 2종”… 샤이니 키, 직접 기획한 칵테일 ‘킵(KEYP)’ 출시

– 키가 맛·패키지까지 전 과정 참여… 팬과 소비자 위한 미식 협업
– ‘레트로 호텔’ 콘셉트 담은 브랜드 세계관으로 체험형 콘텐츠 제공
– 킵 바질토마토 칵테일, 키위 칵테일로 첫선… “더 다양한 시리즈 예정”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종합 주류기업 부루구루가 샤이니(SHINee)의 키(KEY)와 협업한 ‘킵 칵테일(KEYP Cocktail)’ 2종을 공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론칭에 나섰다.

‘킵(KEYP)’은 키의 이름에서 착안한 브랜드로, 콘셉트 기획부터 레시피,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키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평소 양식 조리사 자격증을 갖고 있을 만큼 미식에 대한 애정이 깊은 그는, 제품의 방향성과 브랜드 세계관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크리에이티브 협업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이번에 공개된 칵테일 2종은 ‘킵 바질토마토 칵테일’과 ‘킵 키위 칵테일’이다. ‘바질토마토 칵테일’은 키가 특히 애정하는 토마토 베이스에 바질 향을 더해 식사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세련된 풍미를 담았으며, ‘키위 칵테일’은 골드키위의 상큼하고 자연스러운 단맛으로 다채로운 키의 매력을 투영했다.

‘킵(KEYP)’ 브랜드는 단순 주류를 넘어 ‘새로운 차원으로 향하는 문을 여는 칵테일’이라는 메시지를 지녔다. 레트로한 호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콘셉트로, 인스타그램 채널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키가 제안하는 칵테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부루구루 관계자는 “키의 섬세한 감각과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콘셉트의 ‘킵’ 시리즈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킵 칵테일’은 주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주류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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