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마크 성능치 포착”… 삼성,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 준비 본격화
– 갤럭시 S26 시리즈, 2월 25일 샌프란시스코서 공개
– 울트라·플러스 모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Gen 5 탑재
– 12GB RAM·안드로이드 16 적용…출시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월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 공개를 예고한 가운데, 관련 모델이 최근 벤치마크 플랫폼과 인증 기관에서 확인됐다.

갤럭시 S26 울트라와 갤럭시 S26+는 긱벤치 데이터베이스에 각각 SM-S948, SM-S942 모델 번호로 등록됐으며, S26+는 독일 전기안전인증기관 TUV 라인란드 인증도 획득했다.

긱벤치에 공개된 항목에는 시스템온칩(SoC), RAM 용량, 운영체제 버전 등 주요 사양이 포함돼 있다. 두 모델 모두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Gen 5 칩셋을 탑재했으며, 그래픽 처리장치는 아드레노 840으로 표기됐다. 작동 주파수는 모델별로 차이를 보이며, 클록 속도 구성에 따른 구동 방식이 상이하게 나타났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표준 버전보다 낮은 클록 속도를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모델은 듀얼 코어가 4.19GHz, 나머지 6개의 코어는 3.63GHz로 작동한다. 참고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Gen 5의 표준 사양은 고성능 듀얼 코어가 4.61GHz, 일반 코어는 3.63GHz 수준이다.

반면, 갤럭시 S26은 일부 코어가 오버클럭된 형태로 구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긱벤치에 따르면, 고성능 듀얼 코어는 최대 4.74GHz로 구동되며, 나머지 6개 코어는 동일하게 3.63GHz에서 작동한다.
메모리 구성은 두 모델 모두 12GB RAM으로 표기됐으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6이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벤치마크 수치는 양 모델이 유사한 수준의 시스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근거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갤럭시 S26 시리즈는 2월 25일 공개 이후 3월 중 정식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공개 일정과 주요 사양을 공식화하지 않았으며, 세부 정보는 향후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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