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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끼삐끼 댄스’ 이주은, LG트윈스 치어리더 전격 합류

– SNS 팔로워 118만, 숏폼 스타 이주은 LG트윈스 응원단 입단
– 12~13일 두산전 홈경기서 첫 응원 무대 예정
– 2025시즌 우승 향한 각오 전하며 팬들 기대 고조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2023년 KIA타이거즈 응원단 활동 중 ‘삐끼삐끼 춤’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은 이주은 치어리더가 LG트윈스 유니폼을 입는다.

▲’삐끼삐끼 댄스’ 이주은, LG트윈스 치어리더 전격 합류(사진=LG트윈스 SNS)


LG트윈스는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주은의 합류 소식을 알리며 팀 유니폼을 입은 사진과 환영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게시된 문구에는 “안녕하세요 2025시즌 LG트윈스를 응원하는 이주은 치어리더입니다! 올 시즌 최선을 다해 LG트윈스가 우승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LG트윈스 파이팅!”이라는 각오가 담겼다.

이주은은 오는 12일과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홈경기에서 새로운 응원단 멤버로 첫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그녀의 현장 데뷔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SNS와 야구장 현장에서 동시에 뜨거운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삐끼삐끼 댄스’ 이주은, LG트윈스 치어리더 전격 합류(사진=이주은 SNS)


2023년부터 치어리더로 활동을 시작한 이주은은 지난해 KIA 응원단 시절 선보인 ‘삐끼삐끼 댄스’가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그 인기를 반영하듯, 2023년 8월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은 불과 13개월 만인 지난해 9월 100만 팔로워를 돌파했으며, 현재는 118만 명에 달한다.

▲’삐끼삐끼 댄스’ 이주은, LG트윈스 치어리더 전격 합류(사진=이주은 SNS)


LG트윈스 팬들 사이에서도 이주은의 합류를 환영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5시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응원단의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G트윈스는 이번 시즌 우승을 목표로 하는 만큼,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릴 핵심 멤버로 이주은의 활약이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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