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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완전체 귀환”… 빅뱅, 코첼라 무대 출격

– 빅뱅, 코첼라 무대로 20주년 포문
– 12일·19일 인디오서 60분 공연 확정
– 대표 히트곡 세트로 글로벌 투어 예열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빅뱅(BIGBANG)(G드래곤·태양·대성)이 ‘2026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데뷔 20주년 글로벌 투어의 포문을 연다.

▲빅뱅(사진=G-DRAGON SNS)

빅뱅은 12일과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아웃도어 시어터 무대에 올라 약 60분 동안 공연을 펼친다. 세계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로 꼽히는 코첼라의 대형 무대에 완전체로 서는 일정이다.

공연을 사흘 앞두고 빅뱅의 귀환을 기다려온 글로벌 음악 팬들의 반응도 커지고 있다. 팀 활동은 물론 각자의 솔로 활동으로도 뚜렷한 음악 색을 쌓아온 세 멤버가 다시 빅뱅이라는 이름으로 뭉친다는 점에서, 이번 무대는 그룹의 현재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 대신 상징성을 키우는 공연으로 읽힌다. 이번 코첼라 무대가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의 다음 행보를 알리는 첫 장면이기 때문이다.

이 무대에서 어떤 곡을 꺼내놓을지도 관심사다. 10일 오후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BANG BANG BANG ▲FANTASTIC BABY ▲WE LIKE 2 PARTY 무대가 예고됐고, 여기에 빅뱅의 음악 여정을 압축한 히트곡 중심 세트리스트가 더해질 가능성이 커졌다. 대형 페스티벌에 맞춘 무대 규모와 대표곡을 총망라한 구성은 오랜 기다림을 이어온 팬들에게 직접적인 응답이 되는 장치다.

또한 이번 공연은 코첼라 한 차례 출연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향후 이어질 새 글로벌 투어의 출발점과 맞닿아 있는 일정인 만큼, 빅뱅이 YG와 함께 어떤 방식으로 20주년 활동의 흐름을 넓혀갈지가 이번 무대를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같은 추상 표현 대신, 이번 코첼라가 이후 투어 예열의 성격을 가진 공식 무대라는 점이 분명하다.

빅뱅은 “이번 코첼라는 우리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무대라는 생각에 남다른 각오로 준비해왔다”며 “전 세계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최상의 공연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jeonwoo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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