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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되기까지”… 비비지 정규 1집, ‘La La Love Me’ 뮤직비디오 공개

– 정규 1집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로 시각적 콘셉트 공개
– 사랑의 여정을 나비의 이미지로 풀어낸 감각적 영상미
– 비비지, 오는 10일 엠카운트다운 통해 본격적인 활동 시작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비비지(VIVIZ)(은하·신비·엄지)가 정규 1집 타이틀곡 ‘La La Love Me’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독창적인 영상미와 서사를 선보였다.

▲VIVIZ 정규 1집 ‘A Montage of ( )’ 뮤직비디오(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비비지는 8일 첫 정규 앨범 ‘A MONTAGE OF BLANK’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La La Love M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나비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사랑을 통한 성장을 비비지만의 서정적인 방식으로 풀어냈다.

영상은 어두운 밤하늘을 수놓는 나비 떼를 바라보는 세 멤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따뜻한 햇살 아래 파스텔 컬러의 드레스를 입은 장면은 동화적이면서도 순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등장하는 모던한 인테리어 공간에서는 각자의 색이 담긴 드레스를 입은 멤버들이 신비롭고도 고혹적인 매력을 표현했고, 댄서들과 함께한 장면에서는 강렬한 안무로 반전된 에너지를 드러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청순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녹여내며 정체성의 확장을 시도한 시각적 장치로 해석할 수 있다.

▲VIVIZ 정규 1집 ‘A Montage of ( )’ 단체 콘셉트 포토(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타이틀곡 ‘La La Love Me’는 일렉트로닉과 아날로그 사운드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구성 위에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더한 곡이다. 사랑의 시작점에서 느끼는 설렘과 감정의 확신이 교차하는 순간을 비비지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각 멤버의 솔로 트랙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와 정서를 담은 수록곡들이 포함되어 있어, 비비지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한편 비비지는 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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