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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완전체 활동 본격화”… 블랙핑크, 이번 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시작

– 블랙핑크, 약 3년 만의 신곡으로 완전체 컴백 예고
– YG 주도 매니지먼트 속 앨범·뮤비 막바지 작업 진행
– ‘데드라인’ 투어 아시아 돌입…대만 공연으로 첫 포문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지수·제니·로제·리사)가 올해 컴백을 목표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나섰다.

▲BLACKPINK 프리 싱글 ‘뛰어(JUMP)’ 단체 콘셉트 포토(사진=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블랙핑크가 이번 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히며, 컴백을 앞둔 구체적인 일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어 “최고의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멤버들과 스태프가 모든 일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앨범은 현재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최종 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블랙핑크가 팀 단위로 발표한 마지막 앨범은 지난 2022년 9월 공개된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다. 이번 신보가 공개되면 약 3년 만의 컴백이 된다. 그간 팀 활동이 공백기를 맞았던 만큼,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 시작은 팬들의 기대를 더욱 키우는 시점이다.

현재 블랙핑크는 월드 투어 ‘데드라인(DEADLINE)’ 일정을 소화 중이다. 지난 7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 스타디움 투어를 마무리했으며, 18일부터는 아시아 투어를 시작했다. 첫 공연지는 대만이었다.

한편, 블랙핑크 멤버들은 각각 개별 소속사에서 활동 중이지만, 완전체 활동에 한해서는 YG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소속사는 달라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은 여전히 기존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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