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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0만 스트리밍 돌파”… 블랙핑크, 신곡 ‘JUMP’ 발매 직후부터 1위 고공행진

–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5일 연속 1위, 누적 스트리밍으로 인기 입증
– 유튜브 뮤직비디오·음원 플랫폼 순위 연일 경신하며 반응 확산
– 블랙핑크 월드투어 ‘DEADLINE’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 본격화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지수·제니·로제·리사)가 신곡 ‘JUMP’를 통해 글로벌 차트에서 연일 기록을 경신하며 컴백과 동시에 롱런 조짐을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디지털 싱글 ‘JUMP’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K팝 그룹 중 최다 1위 곡 보유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5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것이다.

▲BLACKPINK 프리 싱글 ‘뛰어(JUMP)’ 단체 콘셉트 포토(사진=YG엔터테인먼트)

‘JUMP’는 발매 이후 유럽, 북미,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스트리밍 차트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15위까지 올랐다. 누적 스트리밍 수치는 약 일주일 만에 4,600만 회를 넘어섰고, 팬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뮤직비디오 또한 글로벌 반응을 이끌고 있다. ‘JUMP’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유튜브 글로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6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블랙핑크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영상미가 결합되면서 영상 조회수 증가세에 가속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음원 성적도 꾸준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JUMP’는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으며, 국내 음원 플랫폼인 멜론, 지니, 플로 등에서도 연일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 중이다. 특히 지난 17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방송 출연 없이도 압도적인 음원 점수만으로 1위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현재 총 16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이 예정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을 소화 중이다. 이미 고양과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전 세계 스타디움을 돌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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