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와 레드의 대비”… 블랙핑크, 미니 3집 ‘데드라인’ 포스터 2종 공개
– 블랙핑크, 미니 3집 ‘데드라인’ 콘셉트 포스터 공개
– 화이트·레드 버전으로 절제미와 강렬함 이중 연출
– 3년 5개월 만의 완전체 앨범, 27일 정식 발매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지수·제니·로제·리사)가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의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올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데드라인’의 비주얼 포스터 2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스테이튜’ 버전과 ‘레드 라이트’ 버전으로 구성됐으며, 각기 다른 분위기를 통해 블랙핑크만의 콘셉트를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스테이튜 버전에서는 멤버들이 화이트 톤의 곡선형 의상을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배경이나 장치를 최소화한 대신, 절제된 연출로 조형미를 부각시키는 연출이 특징이다. 멤버들은 카메라를 향한 고요한 눈빛과 정제된 제스처를 통해 하나의 오브제를 연상시키는 장면을 연출했다.

레드 라이트 버전은 강렬한 붉은 배경 위에 네 멤버의 정면 시선과 포즈로 완성됐다. 각자의 아우라가 강조된 구성으로, 콘셉트와 스타일링 모두에서 선명한 대비를 형성했다. 두 버전 모두 불필요한 장치를 배제한 가운데, 블랙핑크만의 존재감이 전면에 부각된 형태다.
이번 포스터 공개는 약 3년 5개월 만에 발표되는 완전체 앨범 ‘데드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블랙핑크는 독보적인 콘셉트 해석력과 스타일 소화력으로 글로벌 팬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블랙핑크의 미니 3집 ‘데드라인’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정식 발매된다. 타이틀곡 ‘고(GO)’를 포함해 총 5개 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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