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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창업 전환율 100%… 지역 성장 거점 부상

–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입주 9개 팀 전원 사업자등록 완료
– 창업 지원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로 지역 창업 플랫폼 기반 강화
올해 AI 연계 창업 생태계 구축과 가족·시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본격 추진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춘천시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가 운영 1주년을 앞두고 여성 창업과 시민 역량 강화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입주 창업팀 전원이 사업자등록을 마치며 창업 전환율 100%를 기록해 지역 창업 지원 플랫폼으로서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창업 전환율 100%(사진=춘천시)

현재 센터에는 기창업자 4개 팀과 예비창업자 5개 팀 등 총 9개 팀이 입주해 있으며, 모든 팀이 입주 후 6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을 완료했다. 개관 초기 단계임에도 창업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센터의 실효성이 입증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센터는 지난 1년간 창업 인큐베이팅과 체득형 교육, 양성평등 프로그램, 커뮤니티 활동 등을 운영하며 시민 참여 기반을 넓혀왔다. 여성 관련 기관, 창업지원기관,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자원과 기술을 공유하는 네트워크도 구축하며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지역 창업 생태계의 연결 플랫폼 역할까지 수행해왔다.

춘천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창업 지원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월 신규 입주기업 모집에 들어갔으며, 기존 입주기업 평가와 신규 기업 선정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창업디딤상담소를 상시 운영해 입주기업과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창업은 물론 신용회복과 자금 지원 등 전반적인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부터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행복한 쉼표, 가족캠프’도 운영된다. 여기에 스튜디오 영상 제작, 스피치 교육, 커피 클래스, 시즌별 테마 클래스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더해져 시민 참여 폭도 넓어진다. 교육실과 회의실, 스튜디오 등 센터 공간은 시민과 창업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비용으로 대관돼 열린 복합공간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AI 기반 창업 생태계 구축도 본격 추진된다. AI 에듀테크 기업 아이오테드의 기술 지원,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의 전문 교육,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의 창업 발굴·보육 기능을 연계해 통합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기술기업과 인력양성기관, 창업보육 플랫폼을 연결해 지역 창업 혁신의 기반을 더욱 촘촘히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봄내여성복합커뷰니센터 관계자는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는 개관 첫해 창업 지원과 시민 참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창업 지원과 양성평등 실현,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난해 4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이후 역량강화 프로그램 253회를 진행해 1,892명이 참여했으며, 커뮤니티 공간 대관도 68회 이뤄졌다. 단기간 내 시민 활용도와 참여도를 끌어올리며 지역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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