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공개→8월 대기록”… 베이비몬스터 ‘HOT SAUCE’, 단 23일 만에 유튜브 1억 뷰 달성

– ‘HOT SAUCE’, 공개 23일 만에 유튜브 1억뷰 돌파
– 중독성 사운드·레트로 퍼포먼스로 글로벌 호응 확보
– 1억뷰 11편 보유, 고정 팬층 기반 미주 투어 확대 예정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루카·파리타·아사·아현·라미·로라·치키타)의 신곡 ‘HOT SAUC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억 뷰를 돌파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베이비몬스터의 디지털 싱글 ‘HOT SAUCE’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전 3시 5분경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공개된 이후 약 23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HOT SAUCE’는 1980년대 올드스쿨 힙합 사운드를 베이비몬스터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댄스곡이다. 경쾌한 브라스와 리드미컬한 드럼 비트 위에 반복적인 훅이 더해져 강한 중독성을 주며, 맑고 청량한 보컬과 안정감 있는 래핑이 어우러져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곡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시원한 퍼포먼스와 발랄한 연출, 그리고 레트로 무드를 살린 영상미로 주목받고 있다. 멤버들의 생동감 넘치는 매력이 영상 전반에 반영돼 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공개 직후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번 기록으로 베이비몬스터는 1억 뷰 이상 달성한 콘텐츠를 총 11편 보유하게 됐다. 이에는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영상, 콘텐츠 비하인드 영상 등 다양한 포맷이 포함돼 있으며, 꾸준한 고퀄리티 제작과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다.

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971만 명이며, 전체 누적 조회수는 51억 회를 넘어서는 등 신인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규모의 글로벌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데뷔 첫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일본, 아시아 지역을 순회한 데 이어, 오는 8월부터는 토론토·로즈먼트·애틀랜타·포트워스·오클랜드·시애틀 등 6개 도시에서 두 번째 미주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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