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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힙합으로 귀환”… 베이비몬스터, 싱글 ‘HOT SAUCE’ 컴백

– 7월 1일 싱글 ‘HOT SAUCE’ 발매, 복고풍 힙합 감성 담은 여름 컴백
– 공식 포스터 공개, 컬러풀 전광판과 자유로운 멤버 비주얼 조화
– 건강 문제로 라미 제외, 베이비몬스터 6인 체제로 활동 결정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루카·파리타·아사·아현·로라·치키타)가 여름 컴백을 확정지으며 선공개 싱글 ‘HOT SAUCE’로 돌아온다. 7월 1일 발매되는 이번 신곡은 1980년대 중후반의 올드스쿨 힙합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무더운 여름을 겨냥한 강한 중독성과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담았다.

▲BABYMONSTER 선공개 싱글 ‘HOT SAUCE'(사진=YG 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I’m like HOT SAUCE’라는 문구가 담긴 싱글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광판을 형상화한 컬러풀한 로고와 멤버들의 장난기 넘치는 표정, 자유로운 제스처는 이번 콘셉트의 핵심인 레트로 무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흰색 배경 위로 강조된 원색 스타일링은 올드스쿨 힙합의 시각적 감성을 베이비몬스터만의 색으로 소화해내며 주목을 받았다.

해당 곡에 대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올여름을 즐겁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선물처럼 준비한 곡”이라며 “중독성 강한 1980년대 힙합곡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음원 공개 전부터 콘텐츠 전개 방식과 비주얼 티징 전략을 통해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활동은 건강상의 이유로 라미를 제외한 6인 체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라미는 충분한 회복 기간이 필요한 상태이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며 향후 복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컴백은 연말까지 이어질 계획의 시작점이다. 베이비몬스터는 9월 두 번째 싱글, 10월 미니앨범 발매까지 예정돼 있어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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