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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복귀 신호탄”… 방탄소년단, 4월 고양서 월드투어 개막

– 방탄소년단, 4월 9일 고양서 완전체 월드투어 시작
– 첫 공연지 고양, 수용·교통·안전 등 종합 평가로 선정
– 도시 전역 콘텐츠 확장…공연 거점 도시 전략 본격화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이 오는 4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완전체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2026년 월드투어의 시작점으로 경기도 고양시가 선정되며, 팀의 글로벌 활동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다.

▲방탄소년단 2026 월드 투어 일정표(사진=빅히트 뮤직)

고양시는 15일 BTS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발표한 2026년 월드투어 일정에 따라 오는 4월 9일과 11일부터 12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멤버 전원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2025년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 제이홉의 앙코르 콘서트, 진의 첫 팬콘서트 등 굵직한 BTS 관련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다. 이러한 축적된 운영 경험과 인프라가 이번 월드투어 개막지로 선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 컴백 예고(사진=빅히트 뮤직)

시는 고양종합운동장이 대규모 관객 수용이 가능하다는 점, 서울 도심과 인접한 교통 접근성, 공공기관 간 협업에 기반한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연 전후 도심 전반에 걸쳐 BTS의 콘텐츠가 확장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도시 기획이 함께 추진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은 공연장 중심의 단일 공간이 아닌, BTS 음악과 메시지를 도시 전역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공연 거점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월드투어 개막을 통해 고양의 도시 브랜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eonwoo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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