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문만 400만 장 돌파”… 방탄소년단, 정규 5집 ‘ARIRANG’ 예약 폭주
– 방탄소년단, 정규 5집 ‘ARIRANG’ 선주문 첫 주 406만 장 돌파
– 3월 20일 발매 앞두고 초동 기록 경신·사전 저장 200만 돌파
– 위버스 멤버십 급증…프리세이브 열기 속 팬덤 반응 상승세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의 정규 5집 ‘ARIRANG(아리랑)’이 선주문 시작 일주일 만에 400만 장을 돌파하며 기록 경신에 나섰다.

앨범 유통사 YG플러스는 23일, ‘ARIRANG’이 22일 기준으로 총 406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예약 판매가 시작된 이후 7일 만에 달성된 수치다.
기존 최고 기록은 2020년 발매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이 보유 중이다. 당시 해당 앨범은 예약 첫 주 동안 342만 장을 기록했고, 최종 누적 판매량은 써클차트 기준 500만 장을 넘어섰다. 이번 신보는 예약 시작 첫 주부터 기존 기록을 웃돌며 빠른 속도로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ARIRANG’의 선주문 증가세는 아직 발매까지 두 달이 남아 있는 시점에서 나온 결과라는 점에서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예약 마감 시점까지 추가로 집계될 수치가 어느 수준까지 도달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앨범 발매를 중심으로 글로벌 팬덤의 반응도 동반 상승 중이다. 위버스(Weverse)를 통한 앨범 공지 및 월드투어 안내 이후 팬덤 멤버십 가입자 수는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스포티파이(Spotify)에서는 ‘ARIRANG’의 사전 저장(Pre-save)이 이틀 만에 100만 회, 이후 4일 차에는 200만 회를 넘겼다. 이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The Life of a Showgirl’이 기록한 역대 최다 프리세이브 600만 건의 수치에 근접하고 있다.
‘ARIRANG’은 방탄소년단이 약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발표하는 앨범으로, 오는 3월 20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정체성’, ‘그리움’, ‘사랑’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그룹이 데뷔 이후 지속해온 서사와 연결되는 작품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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