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출국→늘어난 SNS 활동”… 방탄소년단, 오는 3월 컴백 앞두고 활동 본격화
–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으로 3월 20일 완전체 컴백
– 넷플릭스 컴백 공연·다큐 동시 공개로 복귀 열기 고조
– 82회 월드투어 본격 전개, RM 메시지로 팀 활동 재개 선언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이 3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콘셉트 행보를 본격화하며 활동 재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지난 2일, 방탄소년단은 전 멤버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출국했다. 멤버들은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함께 이동했으며, 오랜만의 완전체 등장에 현장 분위기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3일에는 리더 RM이 개인 SNS 스토리에 “시작”, “BTS 4년 만에 다시 영업합니다”라는 문구와 셀카를 함께 게재해, 팀 활동 재개의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한다. 총 14개의 트랙이 담긴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감정의 근원을 중심에 두고 기획됐다. 이들은 컴백을 앞두고 한국이라는 출발지, 팀의 뿌리, 그리고 내면의 깊은 감정을 중심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이번 앨범은 2022년 6월 발표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 이후 3년 9개월 만의 신보이며, 정규 앨범 기준으로는 2020년 2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 7’ 이후 약 6년 만의 복귀다. 지난해 군백기를 마무리한 방탄소년단은 “어마어마한 앨범을 만들겠다”고 예고한 바 있으며, 장기 준비 끝에 발표되는 앨범인 만큼 기대감이 고조된 상태다.

컴백 일정이 공개된 이후 방탄소년단은 SNS를 통한 메시지, 단체 이동 포착 등으로 완전체 활동의 본격화를 알렸고, 넷플릭스와 함께 대형 콘텐츠도 동시 공개한다. 3월 21일 오후 8시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공연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생중계된다. 해당 무대는 ‘아리랑’ 앨범의 발표에 맞춰 기획된 컴백 쇼로, 서울의 상징성을 반영한 장소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이어 오는 3월 27일에는 앨범 제작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이 공개된다. 이 다큐는 방탄소년단이 약 4년 만에 신보로 귀환하는 전 과정을 조명하며, 앨범에 담긴 이야기와 준비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중동, 라틴 아메리카 등 전 세계 34개 지역에서 82회 공연이 예정된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콘텐츠, 공연, 예고 영상 등 다각도의 프로모션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완전체 복귀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컴백 열기는 빠르게 고조되고 있다.
jeonwoomi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