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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가수 최초 400만 돌파”… 방탄소년단, 버터로 日 오리콘 최초 기록 세워

– 방탄소년단, 오리콘 누적 400만 포인트 돌파로 일본 내 인기 입증
– ‘Butter’·‘PTD’ 스트리밍 11억 회 육박… 진 팬콘 BD도 차트 1위
– 정규 5집 ‘ARIRANG’ 3월 20일 발표, 넷플릭스 생중계 컴백 확정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의 싱글 CD ‘Butter’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누적 포인트 400만 점을 돌파하며 해외 아티스트 최초 기록을 세웠다. 동시에 멤버 진의 팬콘서트 실황 블루레이가 주요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일본 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 콘셉트 포토(사진=빅히트 뮤직)

오리콘이 6일 발표한 ‘주간 합산 싱글 랭킹’(2월 2~6일 집계)에 따르면, 2021년 7월 발매된 싱글 ‘Butter’는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 누적 포인트가 400만 점을 넘어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해당 차트에서 400만 점을 돌파한 두 번째 아티스트이자, 해외 가수로는 최초로 이 수치를 기록했다.

‘Butter’는 발매 당시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 1위로 진입한 뒤 8주 연속 정상을 지켰고, 최근 누적 재생 수 6억 회를 넘어섰다. 수록곡 ‘Permission to Dance’ 역시 해당 차트에서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최근까지 5억 스트리밍에 근접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두 곡은 공개된 지 4년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히 재생되고 있으며, 이는 방탄소년단 음원 성과의 지속성과 시장 내 영향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진의 일본 팬콘서트 실황 ‘#RUNSEOKJIN_EP.TOUR in JAPAN’ 블루레이는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집계된 ‘오리콘 주간 블루레이 랭킹’과 ‘주간 음악 DVD·블루레이 랭킹’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해당 공연은 지난해 7월 일본 치바와 오사카에서 진행됐으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오사카 교세라 돔 공연은 최상층 및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되며 ‘퍼펙트 매진’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일본 주요 5대 스포츠 일간지는 해당 공연을 1면 기사로 비중 있게 다뤘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ARIRANG’(아리랑)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팀의 정체성과 현재 모습을 담은 총 14곡이 수록되며, 다음 날인 21일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을 개최한다. 이 무대는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jeonwoo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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