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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복귀 신호탄”… 방탄소년단 ‘달려라 방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등극

– 방탄소년단, ‘달려라 방탄’으로 월드 디지털 송 1위
– 정국·지민·진·RM·뷔 등 솔로곡 글로벌 차트 동반 상승
– 정규 5집 3월 발매 예정, 완전체 컴백 기대감 고조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이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발표한 과거 수록곡 ‘달려라 방탄’으로 빌보드 차트 정상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 앤솔로지 앨범 ‘Proof'(사진=빅히트 뮤직)

미국 현지 시간으로 6일,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 차트(1월 10일 자)에서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2022년 6월 발매)에 수록된 ‘달려라 방탄’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해당 곡은 최근까지 브라질, 핀란드, 멕시코, 그리스 등 61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기록한 바 있다.

팬들의 자발적인 스트리밍이 이어지면서, 과거 발매곡이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재진입하는 현상도 관측되고 있다. ‘달려라 방탄’에 이어 ▲‘Anpanman’(‘LOVE YOURSELF 轉 ‘Tear’ 수록곡) ▲RM의 솔로 2집 수록곡 ‘Nuts’ 등도 각각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 및 2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빌보드 세부 차트에서는 멤버들의 솔로곡도 두각을 나타냈다. 정국의 ‘Seven(feat. Latto)’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148위, 90위를 차지했고, 진의 ‘Don’t Say You Love Me’(솔로 2집 타이틀곡)는 126위, 지민의 ‘Who’(‘MUSE’ 타이틀곡)는 152위에 올랐다.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월드 앨범’ 9위, 지민의 ‘MUSE’는 18위를 기록했다.

스포티파이 순위도 함께 상승했다. 2025년 12월 26일부터 2026년 1월 1일까지 집계된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Who’(32위) ▲‘Don’t Say You Love Me’(38위) ▲‘Seven (feat. Latto)’(62위)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102위)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이 곡들은 각각 전주 대비 48~80계단 상승했다.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에서는 ▲‘Proof’(35위, +20) ▲정국의 ‘GOLDEN’(77위, +34) ▲지민의 ‘MUSE’(117위, +51) ▲진의 ‘Echo’(52위, +24) 순으로 순위가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완전체로 나서는 컴백은 약 3년 9개월 만이며,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에는 이번 앨범의 로고 조형물이 설치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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