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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 최고조”… 방영 앞둔 ‘풋풋한 로맨스’, 영상 3종 공개하며 분위기 예열

– 풋풋한 로맨스 공개 D-1, 다양한 콘텐츠 공개하며 기대감↑
– 드라마 오프닝 영상, 유채린과 한정우의 서사 담아내
– 이채연이 부른 OST ‘Here I Stay’, 유채린 내면 정서 드러내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드라마 공개를 하루 앞둔 ‘풋풋한 로맨스’가 제작발표회 영상, 드라마 오프닝 영상, OST 뮤직비디오를 연달아 공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이채연은 극 중 유채린 역을 맡아 연기는 물론 OST에도 직접 참여하며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풋풋한 로맨스(사진=풋풋한 로맨스)

먼저, 풋풋한 로맨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쇼킹K-POP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 현장을 담은 스케치 영상이 공개됐다.

“안녕하세요, 풋풋한 로맨스에서 국민여신 국민원탑가수 유채린 역을 맡은 이채연입니다”라는 인사로 시작한 영상은, 출연 배우들과 황경성 감독의 포토타임, 인사, 배역 소개, 인터뷰 장면으로 이어졌다.

▲[현장 스케치] 풋풋한 로맨스 (Budding Romance) 제작발표회 현장(사진=풋풋한 로맨스)
2분 54초 분량의 스케치 영상은 제작발표회의 긴장감과 지난 2023년 촬영을 마친 뒤, 오랜 기다림 끝에 2년 만에 정식 공개되는 기대감과 설렘을 그대로 담아냈다.

배우들의 설렘을 담아낸 현장 스케치 영상에 이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주는 오프닝 영상도 공개됐다.

유채린과 한정우가 마주하는 장면으로 시작한 영상은, 두 인물의 설정과 배경을 해시태그와 함께 소개하며 성격과 서사를 간결하지만 센스있게 드러냈다.

▲[오프닝] 풋풋한 로맨스 (Budding Romance)(사진=풋풋한 로맨스)
이후 조연 캐릭터들이 짧게 등장하며 관계성이 암시됐고, 넘어지는 유채린을 한정우가 붙잡는 장면을 끝으로 타이틀 로고가 등장하면서 영상은 마무리된다. 43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인물 간 감정선과 작품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압축해냈다.

마지막으로 이채연이 부른 드라마의 첫 번째 OST ‘Here I Stay’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해당 곡은 ‘풋풋한 로맨스’ 속 유채린 캐릭터의 내면을 대변하듯 한 사람을 향한 그리움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풋풋한 로맨스 OST Part.01] 이채연(Lee Chae Yeon) – Here i stay MV(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약 4분가량의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주요 장면과 이채연의 감성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하지 못한 말 Don’t leave me again”, “하고 싶은 말 Don’t leave me again” 등의 가사는 아련한 정서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한편, 음악에 지친 아이돌 유채린과 진심을 담은 음악을 좇는 싱어송라이터 한정우가 음악과 사랑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뮤직 힐링 로맨스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는 12일 웨이브(Wavve), 티빙(TVING), 왓챠(WATCHA), KT 지니tv, SK Btv, 홈초이스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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