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

진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뉴스

연예

“푸른 하늘 아래”… 미야오, 타이틀곡 ‘DROP TOP’ 콘셉트 포토 공개

– 미야오 타이틀곡 ‘DROP TOP’, 청량한 무드 콘셉트 포토 관심 집중
– 선공개곡 ‘HANDS UP’,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로 차트 진입 성과
– 첫 EP ‘MY EYES OPEN VVIDE’, 자유로움과 감성의 밸런스 맞춰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미야오(MEOVV)(수인·가원·안나·나린·엘라)가 데뷔 첫 미니앨범 ‘MY EYES OPEN VVIDE’ 발매를 앞두고 새로운 음악적 색채를 선보인다.

▲MEOVV EP 1집 ‘MY EYES OPEN VVIDE’ 콘셉트 포토(사진=더블랙레이블)

더블랙레이블은 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야오의 첫 EP ‘MY EYES OPEN VVIDE’의 타이틀곡 ‘DROP TOP'(드랍탑)의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다섯 멤버는 푸른 하늘 아래 바람을 맞으며 자유롭게 포즈를 취해 청량한 에너지를 자아냈다. 각자의 개성을 담은 미소와 화사한 무드는 이번 앨범의 방향성을 자연스럽게 암시했다. 특히 선공개곡 ‘HANDS UP'(핸즈업)에서 강렬하고 힙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미야오가 정반대 결의 이미지로 컴백을 준비 중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인다.

미야오는 지난달 28일 ‘HANDS UP’을 먼저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곡은 빠르고 현란한 리듬,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가 글로벌 K팝 팬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실제로 ‘HANDS UP’은 음악 방송 무대 공개 이후 멜론 일간차트와 ‘TOP 100′(톱백) 차트에 진입하며 반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MEOVV EP 1집 ‘MY EYES OPEN VVIDE’ 콘셉트 포토(사진=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HANDS UP’에서 보여준 강렬한 이미지와 달리, ‘DROP TOP’은 전혀 다른 매력을 담고 있다”며 “다채로운 음악적 결을 지닌 미야오의 정체성이 이번 앨범을 통해 확실히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MY EYES OPEN VVIDE’는 각 멤버의 역량을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구성과 청량한 무드의 균형을 맞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5인 5색의 조화가 기대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야오는 데뷔 1개월도 채 되지 않아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CD 삼킨 라이브’라는 평가와 함께 무대 위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입증했다. 퍼포먼스뿐 아니라 음원 퀄리티, 영상미까지 고르게 갖춘 신예 걸그룹으로서의 성장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미야오의 EP ‘MY EYES OPEN VVIDE’와 타이틀곡 ‘DROP TOP’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reivianjeon@naver.com

답글 남기기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