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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EP 앞두고”… 미야오, 비주얼 필름으로 정체성 선공개

– 비주얼 필름으로 고양이 모티프 시각화하며 팀 정체성 강조
– 28일 선공개한 ‘HANDS UP’, 유튜브 1천만 뷰 돌파
– 미야오, 12일 첫 EP 발매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 예고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5세대 신예 걸그룹 미야오(MEOVV)가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대중과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MEOVV 디지털 싱글 ‘HANDS UP!'(사진=웨이크원)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야오의 첫 번째 EP 비주얼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고양이의 부드러운 곡선과 날카로운 움직임을 모티프로, 미야오 특유의 상반된 매력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미니멀한 화면 구성과 대비되는 화려한 조명 효과, 그리고 멤버들의 눈빛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팀의 정체성과 음악 세계를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비주얼 필름 공개에 앞서 미야오는 지난 28일 오후 6시 선공개 싱글 ‘HANDS UP’을 발매하며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이 곡은 빠르고 현란한 리듬, 독창적인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개 직후 국내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으며, 1천만 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곡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역동적인 안무와 영상미는 전 세계 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차트 2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MEOVV EP 1집 ‘MY EYES OPEN VVIDE’ 비주얼 필름(사진=더블랙레이블)

이러한 반응은 미야오가 데뷔와 동시에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배경이 됐다. 특히 Mnet 디지털 스튜디오 채널 ‘스튜디오 춤’을 통해 최초 공개된 퍼포먼스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까지 오르며, 단순한 신인 이상의 퍼포먼스 소화력을 입증했다.

미야오는 ‘HANDS UP’을 통해 첫 팬사인회를 포함한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진행 중이며, 오는 12일 오후 6시에는 데뷔 이후 첫 번째 EP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EP는 선공개곡을 포함해 미야오의 음악적 정체성을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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