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보 전곡 윤곽 공개”… 몬스타엑스, ‘언폴드’ 트랙리스트 공개
– 몬스타엑스, 언폴드로 4년 만에 미국 컴백
– 미국 신보 10곡 수록, 선공개곡 포함 전곡 공개
– 4월 3일 발매 확정, 글로벌 활동 기대감 고조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이 미국 신보 ‘Unfold(언폴드)’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최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4월 3일 발매하는 미국 신보 언폴드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선보였다. 각 곡을 상징하는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담은 이미지로, 앨범 전반에 걸친 음악 구성을 먼저 드러낸 공개물이다.
이번 앨범에는 앞서 선공개한 ▲그로잉 페인스(growing Pains) ▲베이비 블루(baby Blue)를 비롯해 ▲힐(heal) ▲디스!(this!) ▲비포 유 멧 미(before you met me) ▲글래스 하프 엠티(glass half empty) ▲메인 어트랙션(main attraction) ▲에너미즈 위드 베네핏츠(enemies with benefits) ▲온 아워 웨이(on our way) ▲쏘리 투 마이셀프(sorry to myself)까지 총 10곡이 실린다. 트랙 구성만 놓고 봐도 장르와 분위기를 폭넓게 가져가려는 방향이 드러난다.
몬스타엑스는 선공개곡 그로잉 페인스와 베이비 블루를 통해 이전보다 넓어진 음악 색을 먼저 꺼냈다. 이번 트랙리스트 역시 감정선과 서사를 유기적으로 잇는 배열로 짜였고, 앞서 콘셉트 포토와 함께 공개한 스포일러 영상 속 inst 버전 음원이 어떤 곡으로 완성될지도 함께 공개를 기다리는 대목이다.
이번 미국 신보는 2021년 12월 발표한 미국 두 번째 정규 앨범 ‘THE DREAMING(더 드리밍)’ 이후 약 4년 만에 내놓는 작품이다. 데뷔 10주년을 지나 11년 차에 접어든 몬스타엑스는 그동안 음악적 시도와 무대 경험을 꾸준히 쌓아 왔고, 이번 앨범은 그 흐름을 미국 신보로 다시 잇는 작업이다.
성과도 이미 쌓아 왔다. 몬스타엑스는 미국 첫 정규 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5위에 올랐고, 더 드리밍은 2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발매한 한국 미니 앨범 ‘THE X(더 엑스)’ 역시 빌보드 200에 진입하며 미국과 한국 활동을 오가는 성과를 함께 남겼다.
이번 신보는 10곡을 통해 서로 다른 장르와 분위기를 한 장 안에 묶었고, 더 깊어진 이야기 구조를 내세운 앨범으로 정리된다. 몬스타엑스가 쌓아 온 음악 세계를 미국 시장에서 다시 확장하는 작품이라는 점도 이번 앨범의 성격을 분명하게 만든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월 서울에서 월드 투어 ‘THE X : NEXUS(더 엑스 : 넥서스)’의 막을 올린 뒤 아시아 투어로 무대를 넓히고 있다. 오는 28일 말레이시아 공연을 포함해 여러 나라와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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