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함께한 3주”… 리센느, ‘Glow Up’ 활동 종료 소감 전해
– 리센느, 미니 2집 ‘Glow Up’ 활동 종료… 자체 최고 성적 달성
– 초동 4만 장 돌파… ‘Glow Up’, 리센느의 성장 증명한 앨범
– 영국 NME 선정 ‘올해 주목할 신예 아티스트’ 선정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리센느가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미니 2집 ‘Glow Up’의 공식 활동을 마쳤다. 이번 앨범은 단순한 외적인 변화를 넘어 스타일, 자신감, 실력까지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담아내며 리센느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다채롭게 표현했다.
지난달 17일 ‘Glow Up’으로 컴백한 리센느는 약 3주간 다양한 음악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Glow Up’을 비롯해 수록곡 ‘CRASH’, ‘In my lotion’ 무대를 선보이며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특유의 깨끗한 이미지와 청량한 분위기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활동을 마무리하며 리센느는 소속사를 통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아쉬움도 크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좋은 기회를 주신 덕분에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었고,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더욱 행복하게 무대에 설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리센느에게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Glow Up’은 초동 판매량 4만 1,314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타이틀곡 ‘Glow Up’은 멜론 ‘HOT 100’(발매 30일 이내) 31위, ‘HOT 100’(발매 100일 이내) 47위에 오르며 성적 면에서도 한 단계 도약했다. 글로벌 팬층을 확대하기 위해 영어 버전 음원도 공개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히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 2년 차를 맞이한 리센느는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선정한 ‘올해 꼭 주목해야 할 신예 아티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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