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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 잔향처럼”… 리센느, ‘Deja Vu’ MV 티저 선공개

– 타이틀곡 ‘Deja Vu’, 아날로그 사운드 기반의 감성 팝 댄스곡
– 리센느,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교복 착장으로 학창 시절 정서 자극
– 앨범 콘셉트와 영상미가 기억과 감정의 잔향이라는 메시지로 연결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원이·리브·미나미·메이·제나)가 두 번째 싱글 앨범 ‘Dearest’를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RESCENE 싱글 2집 ‘Dearest’ Dear 02 버전 단체 콘셉트 포토(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은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라는 화두에서 출발해, 시간이 흐른 뒤에도 마음속에 잔잔하게 남을 음악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타이틀곡 ‘Deja Vu’와 수록곡 ‘Mood’ 총 2곡이 담겼다. 특히 ‘Deja Vu’는 그루브한 베이스 라인과 레트로한 아날로그 신스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으로, 어디선가 본 듯한 장면이나 감정, 그리고 다시 마주할 순간을 기다리며 기억 속 길을 따라가는 여정을 표현한다.

지난달 30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Deja Vu’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선공개됐다. 교복을 입고 자연스럽게 뛰노는 멤버들의 모습은 학창 시절의 감성을 자극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추억의 장면을 불러일으켰다. 이 장면들은 단순한 장치가 아닌, 앨범 전체가 지닌 ‘기억과 감정의 잔향’이라는 주제를 시각적으로 연결하는 요소로 기능한다.

▲RESCENE 싱글 2집 타이틀곡 ‘Deja Vu’ 뮤직비디오 티저(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리센느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사운드를 다시 한번 강조할 예정이다. ‘비 온 뒤 머무는 풀향처럼’이라는 상징적 표현은 그들의 음악이 리스너의 기억에 어떻게 남고 싶은지를 잘 드러내며, 감성 중심의 메시지를 강화한다.

리센느는 두 번째 싱글 앨범 ‘Dearest’로 컴백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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