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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만에 1억 회 추가”… 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 첫 6억 스트리밍 돌파

– 르세라핌, 스포티파이 누적 6억 2만여 회 기록
– 라틴 리듬과 중독적 가사로 메가 히트곡 자리매김
총 13곡 억대 스트리밍 기록하며 글로벌 음원 파워 입증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대표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팀 최초로 6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 첫 6억 스트리밍 돌파(사진=쏘스뮤직)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이 곡은 지난 17일 기준 총 6억 27만 9,590회 재생되며 통산 첫 6억 회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10월 5억 회를 넘긴 뒤 약 10개월 만에 1억 회를 추가한 성과다.

2022년 발매된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은 아프로 라틴(Afro-Latin) 스타일의 팝 장르로, “역경을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르세라핌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곡이다.

독특한 리듬과 반복적인 가사가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며 글로벌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지난 5월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돌파하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스트리밍 부문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르세라핌은 현재까지 스포티파이에서 총 13곡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 중이다. ‘퍼펙트 나이트’가 4억 회, ‘피어리스’ ‘스마트’ ‘크레이지’가 3억 회, ‘언포기븐’ ‘이지’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사워 그레이프스’가 2억 회를 돌파했으며, ‘블루 플레임’ ‘임퓨리티스’ ‘굿 파츠’ ‘핫’은 각각 1억 회 이상을 기록했다.

▲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 첫 6억 스트리밍 돌파(사진=쏘스뮤직)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4월 인천을 시작으로 첫 월드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EASY CRAZY HOT)을 진행 중이다. 최근 타이베이·홍콩·마닐라·방콕·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9월부터는 북미 투어로 활동 무대를 넓혀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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