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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빛 푸드트럭 등장”… 르세라핌, 싱글 1집 ‘스파게티’ 콘셉트 포토·영상 공개

– 르세라핌, 싱글 1집 ‘스파게티’ 첫 콘셉트 포토·영상 선공개
– 네온 감성 ‘치키 네온 페퍼’ 버전으로 개별 캐릭터 부각
– 푸드트럭 배경 연출로 시크한 무드…24일 정식 발매 예정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이 싱글 1집 ‘스파게티(SPAGHETTI)’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시동을 걸었다.

▲LE SSERAFIM 싱글 1집 ‘SPAGHETTI’ 콘셉트 포토(사진=쏘스뮤직)

13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치키 네온 페퍼(CHEEKY NEON PEPPER)’ 버전은 푸드트럭을 중심으로 한 네온 조명 배경, 군중 속 무대 연출, 스트리트 감성을 결합한 구조로 구성됐다. 르세라핌은 푸드트럭 앞에서 열광하는 대중 사이에 당당히 서서, 각자의 캐릭터 콘셉트를 기반으로 퍼포먼스를 연상케 하는 포즈를 연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김채원은 주황빛 헤어와 주근깨 메이크업, 스파게티를 들어 올리는 포즈를 통해 테마의 직관적 상징을 구현했다. 사쿠라는 단발 헤어와 무표정한 시선을 중심으로, 혼잡한 상황 속 무심한 태도를 드러냈다.

▲LE SSERAFIM 싱글 1집 ‘SPAGHETTI’ 개인 콘셉트 포토(사진=쏘스뮤직)

허윤진은 음식 섭취 후 입술을 만지작거리는 동작만으로 압도적인 연출력을 보여줬고, 카즈하는 균형 잡힌 동작으로 푸드트럭에서 요리를 서빙하는 연기적 장면을 만들어냈다. 홍은채는 각종 식재료가 가득한 조리 공간에 위치해 여유로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콘셉트의 마무리를 담당했다.

콘셉트 이름 ‘치키 네온 페퍼’는 ▲치기 어린 도발성(cheeky) ▲형형색색의 조명 연출(neon) ▲매운맛을 상징하는 요소(pepper)를 시각적으로 해석한 구성으로, 르세라핌의 팀 정체성을 이미지화한 첫 장면이다. 배경 연출은 무대와 군중 사이의 긴장 관계를 담고 있으며, 스타일링 역시 헤어·메이크업·의상까지 통합 기획돼 콘셉트 몰입도를 높였다.

르세라핌은 오는 16일까지 해당 콘셉트 시리즈의 추가 이미지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싱글 1집의 감정·스토리 라인을 시각적으로 예열할 계획이다.

한편 신보 ‘스파게티’는 24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된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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