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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흑백 감성”… 르세라핌, 두 번째 콘셉트 ‘DRENCHED VETIVER’ 공개

– 르세라핌, 흑백 속 빛나는 강렬한 비주얼… 두 번째 콘셉트 공개
– “The flame engulfed the silence” … 트레일러와 연결된 강렬한 메시지
– 3월 14일 컴백 앞둔 르세라핌, 감각적인 콘셉트 포토 공개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새 앨범 ‘HOT’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 5th 미니 ‘HOT'(사진=쏘스뮤직)

르세라핌은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5집 ‘HOT’의 두 번째 콘셉트인 ‘DRENCHED VETIVER’(드렌치드 베티버) 버전의 사진과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콘셉트는 세상이 ‘쿨함’을 미덕으로 여길 때, 르세라핌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뜨거움’을 표현하는 모습을 담았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프릴 블라우스와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자유로우면서도 절제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흑백 톤 속에서 더욱 강렬하게 빛나는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김채원은 흔들리는 인파 속에서도 당당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사쿠라는 라디오에 몸을 기대며 깊은 눈빛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카즈하는 얼음 막대를 입에 물고 몽환적인 표정을 지었고, 허윤진은 독창적인 포즈로 사진에 생동감을 더했다. 올해 성인이 된 홍은채는 우월한 피지컬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르세라핌 5th 미니 ‘HOT'(사진=쏘스뮤직)

컬러 사진에서는 물을 맞으며 열기를 식히는 르세라핌의 모습이 담겼다. 하단에는 “The flame engulfed the silence splitting apart the dark”(불꽃이 침묵을 삼키고 어둠을 갈라놓았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지난 21일 공개된 트레일러 ‘Born Fire’와 연결되는 메시지를 암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르세라핌은 26일부터 28일까지 추가적인 콘셉트 포토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HOT’은 오는 3월 14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컴백 하루 전날인 3월 13일에는 ‘LE SSERAFIM COMEBACK SHOWCASE ‘HOT’’을 개최해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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