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감성 여행”… 렉서스, 고객 초청 행사 ‘어메이징 네이처’ 성료

– 렉서스, ‘어메이징 네이처’로 겨울 시즌 고객 프로그램 마무리
– 야쿠시마 체험·공장 방문 포함, L 시리즈 전용 여정 운영
– 2025년엔 계절별 테마 구성, 오모테나시 가치 지속 확대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2025년 겨울 시즌 고객 초청 프로그램 ‘어메이징 네이처(AMAZING NATUR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프로젝트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ROAD & MEMORY by LEXUS)’의 일환으로, 일본 현지에서 3박 4일간 진행됐다.

이번 여정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가고시마현 야쿠시마와 후쿠오카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렉서스 라운지’ 앱 응모를 통해 선정된 L 시리즈(LS·LC·LM·LX) 고객 3개 팀이 참가했다. 렉서스코리아는 고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브랜드 철학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야쿠시마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참여 고객들은 ▲야쿠시마 최대 수령의 대만고무나무 ▲일본 100대 폭포로 손꼽히는 오코노 폭포 ▲세이부임도 ▲삼나무 숲 조몬스기 등 대표 명소를 직접 탐방했다. 또 지역 전통 양조 문화 체험을 위해 오랜 역사를 지닌 혼보 주조장을 방문해 증류주 제조 방식을 체험했고, 마지막 날에는 후쿠오카에 위치한 렉서스 규슈 공장을 찾아 브랜드의 전동화 기술과 생산 철학을 둘러봤다.

여행 전반에는 렉서스의 ‘오모테나시(진심 어린 환대)’ 정신이 반영된 세심한 배려가 곳곳에 적용됐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현지 다이닝,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호텔에서의 숙박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감성적 가치를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제시하는 브랜드 경험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각 계절의 특성을 살린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이어가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는 2024년부터 운영된 고객 전용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으로, 전통·예술·미식·골프 등을 주제로 총 370여 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2025년에는 ▲봄: 어메이징 인사이트(AMAZING INSIGHT) ▲가을: 어메이징 패션(AMAZING PASSION) ▲겨울: 어메이징 네이처(AMAZING NATURE) 등 계절별 테마로 운영됐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렉서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lexus.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jeonwoomi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