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넘어 밴드로”… 레이턴시, 첫 미니앨범 18일 발매
– 레이턴시 첫 미니앨범 발매 본격화
– 타이틀곡 포함 5곡으로 재데뷔 선언
– 연주력 전면화한 밴드 정체성 부각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밴드 레이턴시(LATENCY)(지원·하은·세미·현진·희연)가 첫 미니앨범 ‘레이트 오클락(LATE O’CLOCK)’을 발매하고 데뷔한다.

17일 소속사 오디너리레코즈에 따르면 레이턴시는 18일 첫 미니앨범 레이트 오클락을 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시그니처 출신 지원, 하은, 세미와 이달의소녀 출신 현진, 기타리스트 희연이 한 팀으로 뭉쳤다는 점에서 이번 데뷔는 기존 걸그룹 활동과는 다른 결의 재출발이다.
멤버들의 포지션도 밴드 구성에 맞춰 짜였다. 현진은 드럼을 맡고, 지원은 기타를 연주한다. 하은은 건반, 세미는 베이스를 담당하며, 희연이 기타리스트로 힘을 보탠다. 걸그룹 활동으로 알려진 멤버들이 보컬 중심 이미지에서 나아가 연주를 전면에 내세운 구성이 이번 팀의 가장 큰 특징이다.
소속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멤버들의 새로운 음악적 방향과 연결해 설명했다. 오디너리레코즈는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찾아 나선 멤버들이 밴드라는 형태로 모여 뜻깊은 도전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고 밝혔다. 팀의 출발 자체가 장르 전환과 활동 방식 변화라는 의미를 함께 품고 있다는 설명이다.
앨범명 레이트 오클락에도 이런 방향성이 반영됐다. 소속사는 늦어 보였던 시간의 끝에서 마침내 정확히 맞춰진 순간을 뜻하는 제목이라고 소개했다. 불안과 지연의 상황 속에서도 꿈을 놓지 않겠다는 철학을 그대로 담은 이름이라는 점에서, 이번 데뷔작은 팀의 정체성과 서사를 함께 보여주는 작품이다.
수록곡은 모두 5곡이다. 팀명과 같은 타이틀곡 레이턴시를 비롯해 선공개 싱글 사랑이었는데가 앨범에 함께 실린다. 레이턴시는 18일 첫 미니앨범 레이트 오클락 발매와 함께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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