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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아티스트로 새출발”… 레드벨벳 웬디, 어센드와 전속계약 체결

– 어센드 “레드벨벳 활동 병행 전폭 지원…더 빛날 수 있게 최선 다할 것”
– ‘Like Water’부터 ‘Wish You Hell’까지 솔로 커리어 착실히 다져온 웬디
– DJ·심사위원·OST 등 다방면 활약, 진정한 올라운더 입증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어센드(ASND)와 손잡고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 행보에 나선다.

▲레드벨벳 웬디, 어센드와 전속계약 체결(사진=레드벨벳 SNS)

어센드는 4월 25일 공식 입장을 통해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뛰어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레드벨벳 웬디, 어센드와 전속계약 체결(사진=레드벨벳 SNS)

웬디는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해 ‘Ice Cream Cake’, ‘빨간 맛’, ‘Psycho’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K팝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그룹 활동과 더불어 솔로로도 입지를 넓혀 2021년 첫 미니앨범 Like Water, 2024년 Wish You Hell 등을 발매하며 감성 짙은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또한 ‘Goodbye’, ‘나의 하루는 다 너로 가득해’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음색을 드러냈고, Mnet 빌드업과 KBS2 더 딴따라 등에서는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음악적 안목을 입증했다.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DJ로도 오랫동안 활동하며 친근한 소통 능력을 과시해 왔다.

▲레드벨벳 웬디, 어센드와 전속계약 체결(사진=레드벨벳 SNS)

어센드는 “레드벨벳 활동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웬디가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센드에는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백지헌, 이채영, 이나경, 송하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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