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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가 기다려진다”… 래퍼 한해 KBS ‘키스더라디오’ 새 DJ 확정

– 7월 7일 밤 10시 첫 방송… 한밤 감성 책임질 새 얼굴 한해
예능서 증명한 센스·에너지, 청취자와 실시간 호흡 기대
89.1MHz·KBS 콩·마이케이 동시 송출, 라디오 키드 꿈 이룬다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래퍼 한해가 KBS 쿨FM ‘키스더라디오’(89.1MHz) 새 진행자로 마이크를 잡는다.

▲래퍼 한해 KBS ‘키스더라디오’ 새 DJ 확정(사진=한해 SNS)

KBS는 1일 “한해가 오는 7일부터 매일 밤 10시 ‘한해의 키스더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간판 심야 프로그램에 합류한 한해는 “라디오 키드로 자라 왔기에 이토록 긴 역사를 지닌 방송을 진행하게 돼 영광”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놀라운 토요일’ ‘솔로지옥’ 등 예능에서 빛난 한해의 재치와 친화력이 라디오에서 더욱 돋보일 것”이라며 “밤 시간을 청취자들과 편안히 호흡하며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래퍼 한해 KBS ‘키스더라디오’ 새 DJ 확정(사진=한해 SNS)

실제로 한해는 ‘두시탈출 컬투쇼’, ‘볼륨을 높여요’ 등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활약하며 특유의 입담을 인정받아 왔다.

한해는 첫 방송에서 청취자 사연을 실시간으로 소화하며 소소한 일상부터 음악 이야기까지 폭넓은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KBS 쿨FM뿐 아니라 ‘KBS 콩’, ‘마이케이’ 애플리케이션으로도 동시 송출돼 모바일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래퍼 한해 KBS ‘키스더라디오’ 새 DJ 확정(사진=한해 SNS)

제작진은 “라디오와 깊은 인연을 맺어 온 한해가 이끌어 갈 한밤의 대화가 청취자들의 하루 끝을 따뜻하게 채워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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