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명의 감성 시너지”… 데이식스, 정규 4집 ‘THE DECADE’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
– 데이식스, 정규 4집 앞두고 청량 콘셉트 포토 공개
– 자연스러운 티저 이미지로 팀 감성 강조
– 10주년 투어 전석 매진·9월 5일 새 앨범 발매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성진·Young K(영케이)·원필·도운)가 정규 4집 발매를 앞두고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10주년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오후, 데이식스의 네 멤버가 함께한 단체 콘셉트 포토를 추가 오픈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감각적인 색감과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한 청량한 분위기 속 멤버들의 조화가 고스란히 담겼다. 이어지는 컷에서는 테이블에 둘러앉아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자연스러운 장면이 포착돼 완전체의 케미스트리를 부각시켰다.
이번 포토는 정규 4집 ‘더 데케이드(THE BOOK OF Us : THE DECADE)’ 발매를 앞두고 순차 공개 중인 티징 콘텐츠 중 하나다. 앨범명은 밴드 결성 10주년을 뜻하는 영단어 ‘Decade’에서 착안됐으며, 음악 여정을 하나의 책처럼 엮어온 데이식스의 이야기와 감성이 집약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데이식스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더 데케이드’의 일환으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국내 밴드 최초로 해당 야외 공연장에 단독 입성한 사례로 기록됐으며, 모든 회차가 전석 매진을 기록해 의미를 더했다.
정규 4집은 다음 달 5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 타이틀곡 ‘꿈의 버스’와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을 포함한 이번 신보는 데이식스가 2019년 10월 선보인 정규 3집 이후 약 5년 11개월 만의 새로운 정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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