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은 영원하다”… 데이식스, 정규 4집 ‘The DECADE’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
– 데이식스, 4인 4색 무드 강조한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
– 6년 만의 정규 앨범, 총 10곡 구성으로 기대감 상승
– 전석 매진 단독 공연 앞두고 9월 5일 정식 발매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성진·영케이·원필·도운)가 정규 4집 ‘The DECADE’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4집 ‘The DECADE’의 단체 콘셉트 사진 4장을 순차 공개했다. 이번 이미지에서 데이식스는 블랙 앤 화이트 기반의 클래식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팀으로서의 균형과 무드를 완성했다. 네 멤버는 저마다 깊은 눈빛과 안정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정규 앨범 콘셉트에 담긴 메시지와 감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주제를 반영한 흑백 이미지 속 멤버들의 존재감은 밴드로서 쌓아온 10년의 내공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여유로우면서도 내면의 강인함이 느껴지는 무드는 데이식스 특유의 감성과 결합돼 앨범 분위기를 예고했다.

이번 정규 4집 ‘The DECADE’는 데이식스가 2019년 10월 발표한 ‘The Book of Us : Entropy’ 이후 약 5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이들의 음악 여정을 집약한 작품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꿈의 버스’를 포함해 ▲INSIDE OUT ▲해야 뜨지 말아 줘 ▲Disco Day ▲My Way ▲별들 앞에서 ▲Take All My Heart ▲날아라! 드림라이더 ▲드디어 끝나갑니다 ▲우리의 계절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정식 발매에 앞서 데이식스는 오는 8월 30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10주년 투어 ‘The DECADE’의 포문을 여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내 밴드로서는 처음으로 고양종합운동장에 단독 입성하며,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해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데이식스의 네 번째 정규 앨범 ‘The DECADE’는 9월 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된다.
reivianj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