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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CI 직접 체험”… 대한항공, 코엑스서 팝업스토어 운영

– 대한항공, 코엑스몰서 신규 CI 기반 팝업스토어 13일까지 운영
– 좌석 체험·굿즈 제작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다채롭게 구성
– 업그레이드된 기내 용품 및 와인 등 실물 전시로 몰입도 강화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대한항공이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기반으로 고객 참여형 팝업스토어 ‘BRAND NEW KE: in Seoul’을 서울에서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열린 공식 팝업스토어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신규 CI를 알리는 전략의 일환이다.

▲대한항공팝업스토어 ‘BRAND NEW KE: in Seoul’(사진=대한항공)

팝업스토어는 오는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메가박스 정문 앞에서 운영된다. 개장일인 5일부터 이틀간 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신규 CI 도입 이후 국내 첫 고객 접점형 행사로, 대한항공은 이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보다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최신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을 직접 체험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KE Prestige Seat’, 자신만의 열쇠고리를 제작하는 ‘KE Keyring’, 신규 기내 서비스 관련 스티커를 활용한 엽서 꾸미기 ‘Sky Canvas’, 그리고 대한항공 CI 프레임으로 구성된 네 컷 포토 체험 ‘KE 네컷 포토’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항공팝업스토어 ‘BRAND NEW KE: in Seoul’(사진=대한항공)

또한 대한항공의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현장 사진을 게시하면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자 전원에게는 신규 CI가 적용된 원형 부채와 항공권 형태의 팸플릿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업그레이드된 상위 클래스 침구, 편의복, 어메니티, 테이블 웨어 등 실물 기내 서비스 용품과 함께 기내 와인도 전시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MZ세대를 포함한 잠재 소비자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대한항공은 서울 행사 이후 해외 주요 취항지에서도 브랜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본 등지에서 신규 CI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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