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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함으로 기분 전환까지”… 농심, 젤리음료 ‘츄파춥스 사우어코코’ 출시

– 레몬맛·청사과맛으로 구성된 새콤한 젤리음료
– 코코넛 젤리로 씹는 재미까지 더한 제품
– 1020세대 겨냥해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전략 구사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농심이 새콤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앞세운 젤리음료 ‘츄파춥스 사우어코코’ 2종을 출시했다.

▲농심, 젤리음료 ‘츄파춥스 사우어코코’ 출시(사진=농심)

‘츄파춥스 사우어코코’는 ‘레몬맛’과 ‘청사과맛’으로 구성되며, 코코넛 젤리가 함께 들어 있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지금까지 국내 젤리음료 시장은 주로 달콤한 맛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었으나, 농심은 츄파춥스 사우어코코를 통해 새콤한 맛의 신선한 변화를 제안했다. 이는 츄파춥스 브랜드 고유의 톡톡 튀는 감성과 결합하여 젊은 소비자층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농심은 특히 1020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최근 츄파춥스 젤리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독특한 맛으로 1020세대의 호응을 얻으며, 2024년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이를 기반으로 농심은 츄파춥스 사우어코코의 ‘새콤쫄깃함’을 마케팅 포인트로 삼아, 젊은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 젤리음료 ‘츄파춥스 사우어코코’ 출시(사진=농심)

농심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재충전이나 기분 전환이 필요한 1020세대를 위해 츄파춥스 사우어코코를 선보이게 됐다”며, “재미있고 즐거운 새콤쫄깃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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