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 댄스 본능 자극”… 라이즈, 타이틀곡 ‘Fly Up’ 공개
– 라이즈, 19일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Fly Up’ 공개
– 뮤지컬 연출 기반 안무로 시각적 퍼포먼스 구성
– 음악·춤을 통한 교감 주제로 성장서사 전달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라이즈(RIIZE)(쇼타로·은석·성찬·원빈·소희·앤톤)가 정규 1집 타이틀곡 ‘Fly Up(플라이 업)’으로 활동을 예고했다. 해당 곡은 첫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의 타이틀로 선정됐으며, 앨범은 5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Fly Up’은 1950년대 로큰롤 스타일을 연상케 하는 댄스곡이다. 에너지 넘치는 리듬과 합창 편곡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전체적인 사운드는 멤버들이 활동을 통해 얻은 성장 경험과 연결된다. 특히 가사에서는 음악과 춤을 매개로 다양한 사람들과 점차 경계를 허물고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해당 곡은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라이즈의 첫 정규 앨범 프리미어 행사에서 뮤직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후 15일 0시에는 라이즈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가 게재되며 콘텐츠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어 상영 당시,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안무와 연출로 시청자 반응이 이어졌고, 전체 퍼포먼스는 눈으로 즐기는 감각적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라이즈는 ‘Fly Up’에 대해 “가만히 앉아서 듣기엔 쉽지 않을 정도로 내적 댄스를 유발하는 곡”이라고 소개했으며, 퍼포먼스 구성에 대해서는 “뮤지컬을 떠올리게 하는 동작과 무대 연출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정규 앨범 ‘ODYSSEY’에는 ‘Fly Up’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해당 앨범은 그룹이 데뷔 이후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축적한 서사와 경험을 반영한 기획물로, 팀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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