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

진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뉴스

사회

“방송사·OTT 기업 대상 인턴십 참여 기회”… ‘경기도 방송미디어 청년 인턴십’ 참여기업 모집 시작

– 청년 실무경험 제공 및 기업 채용 연계 기회 마련
– ‘경기도 방송미디어 청년 인턴십’ 1인당 155만 원 지원
– 콘텐츠 기획부터 CG·VFX까지, 다양한 분야 기업 참여 가능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경기도청,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방송미디어 분야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인 ‘경기도 방송미디어 청년 인턴십’ 참여기업을 오는 5월 7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방송미디어 청년 인턴십’ 참여기업 모집 시작(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방송미디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과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생형 인턴십 모델이다.

▲‘경기도 방송미디어 청년 인턴십’ 참여기업 모집 시작(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

‘청년 인턴십’은 실무 프로젝트 참여와 1:1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어, 방송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경력 개발을 촉진한다. 올해는 특히 실습생 1인당 총 155만 원의 인턴십 운영 지원금이 기업에 제공되며, 이는 지난해보다 상향된 수준이다. 이와 함께 교육생에게는 인턴십 기간 약 209만 원(2025년 최저임금 기준)의 교육 수당이 기업을 통해 지급된다.

참여 기업은 방송사, 제작사, OTT 기업, 미디어 관련 부서를 보유한 국내 기업 등으로, 콘텐츠 기획·유통(PD, 작가, 마케터), 제작기술(촬영, 음향), 후반제작(CG, VFX 등) 등 방송 관련 실무 교육이 가능한 분야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채용 의향이 있는 기업만 신청 가능하다.

▲‘경기도 방송미디어 청년 인턴십’ 참여기업 모집 시작(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

이번 인턴십은 단순한 일회성 체험 프로그램이 아닌, 경기도 청년들에게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경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의 ‘청년의 기회 수도’ 비전과도 맞물려 그 의미가 깊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 기업 맞춤형 인재 발굴이라는 두 축을 모두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협력해 방송미디어 분야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 기업 신청은 5월 7일(수) 오후 5시까지 한국전파진흥협회 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trustnews@daum.net

답글 남기기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