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표현력 60배 향상”… 갤럭시 S26 울트라, 10비트 디스플레이 패널 탑재
– 갤럭시 S26 울트라, 10비트 OLED로 색 표현력 향상
– 보안·칩셋·카메라까지 하드웨어 전반 업그레이드
– 2월 공개 후 3월 초 출시… 폴더블 전략과 병행 전망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울트라’에 10비트 디스플레이 패널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갤럭시 S25 울트라에 적용된 8비트 패널 대비 색상 표현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IT 팁스터 아이스 유니버스에 따르면, 갤럭시 S26 울트라에는 6.89인치 M14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밝기와 내구성, 색재현력 전반에 걸쳐 개선이 이뤄진다. 특히 10비트 디스플레이 적용 여부가 확정되면서, 갤럭시 시리즈 사상 가장 정교한 색 표현을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10비트 패널은 약 10억 가지 이상의 색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 8비트 패널의 약 1,670만 색상보다 약 60배 이상 많은 수치로, 색상 그라데이션 표현력이 향상되고 HDR 콘텐츠 표현에서도 세밀한 묘사가 가능해진다. 다수의 경쟁 브랜드가 이미 자사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10비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가운데, 삼성 역시 S26 울트라를 통해 이에 합류하는 셈이다.
삼성은 이번 신제품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능은 화면을 특정 각도에서 볼 경우 내용을 읽기 어렵게 만들어, 공공장소에서도 사생활 보호 효과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한편, 갤럭시 S26 울트라는 2월 중순 글로벌 공개가 예정돼 있으며, 제품 출시는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에 이뤄질 전망이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칩셋과 함께 개선된 카메라 시스템, 기타 소폭 업그레이드가 반영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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