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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임박”… 갤럭시 S25 FE, 흰색 렌더 이미지 전격 노출

– 갤럭시 S25 FE, 출시 전 유출 이미지로 외관 일부 사양 확인
– 전작과 유사한 외형 유지하며 사용자 경험 연속성 확보 시도
– 엑시노스 2400e·안드로이드 16 기반으로 성능·UI 동시 개선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갤럭시 S25 FE의 렌더 이미지가 연이어 유출되며, 제품의 색상 구성과 디자인 윤곽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갤럭시 S25 FE 렌더링(사진=@evleaks)

지난달 렌더링을 통해 회색 모델이 최초로 등장한 데 이어, 최근에는 흰색 모델이 포함된 새로운 이미지가 확인됐다. 해당 렌더는 X(구 트위터) 계정으로 활동 중인 IT 팁스터 에반 블래스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제품의 전면과 후면을 한 프레임에 담아 구체적인 외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갤럭시 S25 FE는 전작인 S24 FE와 유사한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색상 다양성에 주력한 모습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동일한 각도에서 촬영된 회색과 흰색 모델이 연이어 등장했다는 점인데, 이를 통해 최소 두 가지 이상의 색상 라인업이 준비 중인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은 팬 에디션 라인업에서 색상 전략을 통해 차별화 포인트를 강화해온 바 있어, 이번에도 유사한 접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24 FE 렌더링(사진=삼성전자)

디자인 자체는 큰 변화를 주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렌더에서 확인되는 외형은 베젤 두께, 후면 카메라 배치, 전체적인 프레임 구조가 전작과 거의 동일하며, 실기 유출 이미지와도 일치하는 형태를 보인다. 이는 제조 라인 최적화와 팬 에디션 특유의 가격 경쟁력 확보 전략에 따른 설계 유지로 풀이된다.

사양 측면에 대한 정보도 일부 공개됐다. 유출된 내부 문건에 따르면, 갤럭시 S25 FE는 엑시노스 2400e 칩셋과 8GB 램 구성 옵션이 포함될 전망이며, 소프트웨어는 안드로이드 16 기반의 One UI 8.0으로 구동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과 보안 업데이트 주기에 따라 성능 체감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카메라 정보는 전면부 중심으로 일부 확인됐다. 한 팁스터는 갤럭시 S25 FE가 1,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기존 1,000만 화소에서 업그레이드된 수치다. 다만 후면 카메라 구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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