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수영 발전의 중대한 이정표”… 강원특별자치도수영연맹, 여자수영팀 창단

– 강원특별자치도수영연맹, 여자수영팀 창단
– 최연소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이은지 선수 영입
– 국내외 대회에서 강원도의 위상을 드높일 계획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수영연맹이 지난 2일 강원특별자치도 여자수영팀을 창단했다. 이번 창단은 강원도의 수영 발전과 전국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대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여자수영팀은 최연소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이은지 선수를 포함해 뛰어난 실력을 갖춘 김세원, 박혜민, 이정민 선수를 영입하며 주목을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수영연맹은 이들 선수를 중심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강원도의 위상을 높이고 팀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여자수영팀은 전국체전을 비롯해 주요 대회에서 강원도의 수영 저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경기 성과를 넘어 강원도의 스포츠 발전과 지역사회의 자부심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 선수 등 세계적으로 활약 중인 남자수영팀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여자수영팀의 창단으로 남녀 선수단 간의 협력과 훈련 공유가 강화되어 팀 전체의 성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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